국내 혼자여행 추천 남해 2박 3일 여행-1

오늘은 나 혼자 조용하게 다녀온 남해 2박 3일 여행기-1

 

첫 여행 포스팅이라 많이 부족합니다.

여행 갔었던 사진을 보다가 보여드리고 싶어서 포스팅하게 되었어요ㅎ

 

 

 

 

 작년 11월에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조용하고 깨끗한 바다와 따듯한 날씨 아름다운 경치가 있는 남해섬으로 2박 3일간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몇 년 전에 여행을 다녀온 후 오랜만에
다시 와본 곳이에요.

 

 

 

 

 분당에서 운전을 해서 출발하였는데... 휴게소를 들리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5시간 30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사실 운전을 오래 해서 피곤하고 지쳤었는데.

남해는 다리로 육지와 섬이 연결된 곳인데 막상 남해대교를 도착하여 통과하는데 너무 아름다운 경치로 인해 피로는커녕 설레게 되더라고요.

해 질 녘쯤에 도착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감성적이게 되는 첫 풍경이었어요

 

 

 

 

 

노을이 지고 있는 가천 다랭이마을을 지나서

 

 

 

 

 

일단 무작성 상주 해변으로 가봤어요

몇 년 전에 왔을 때는 해가 쨍쨍한
여름의 오전이었는데.

남해만의 따듯한 겨울의 노을 지는 밤
상주 해변의 풍경

 

 

 

너무 감성적일 수밖에 없는 풍경이었어요.

혼자서 노래를 들으며 한 시간 동안
바다만 바라본 거 같아요.

일단 배가 너무 고파서 식사를 할 곳을 찾는데 지인이 꼭 먹어보라고 한 메뉴 죽방 멸치 쌈밥!

마침 근처에 문을연 식당이 
죽방멸치 쌈밥집이 있었습니다.

 

 

 

 

기본 구성인 멸치회무침..

이렇게 멸치회무침이 큰 줄 몰랐어요
정말 정말 맛있어요.

 

 

 

 

 

멸치쌈밥 구성이에요.

멸치 찌게. 멸치회무침. 생선구이. 계란찜

왜 꼭 먹어보라고 했는지 알겠더라고요

사장님과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게 먹는 법
설명을 해주셨어요.

밥을 먹고 소화시킬 겸 잠깐 해변 산책을 한 뒤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여기도 ㅎ 지인분이 찾아준 숙소예요

혼자 여행 가본다고 하니까 찾아봐 주셨어요.

밤비노 집.

게스트하우스 지만 개인 독실인 곳이에요!

너무 이쁘고 조용한 곳이에요
아침에 간단한 조식도 준비해주시고
사장님 부부분들도 너무 친절하세요

아침에 11시에 방청소도 해주셔서 그전에는 방을 비워주시는 게 좋아요^^

 

 

 

 

숙소 내부를 잘 찍지를 못했는데

침대 두 개에 

테라스까지 있고 그리고 더욱 마음에 드는 건

 

 

 

 

테라스 밖 풍경이 바다라는 것이에요

화장실도 아주 깨끗하고. 그리고 더욱 좋은 건
하루 숙박 5만 원인데 연박을 하면 4만 5천 원으로
5천 원 할인이 되더라고요

저는 2박3일로 하루에 4만5천 원에
이용을 하였습니다.

 

 

 

 

이건 아침에 눈 떴을 때 풍경

 

산책 겸 편의점에  간단한
과자와 마실거리를 사러가는 길

 

 

 

 

공기가 너무 좋아서 밤에도 너무 깨끗한 하늘이 눈에 잘 보일 정도였어요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

 

 

 

 

바다 건너 불빛은 여수라고 하네요

 

편의점 가는 길마저도 여행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첫째 날은 해질 때 도착하였지만
남해만의 밤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큰길 말고 골목길로 가보고 싶어서 지나가다
만난 고양이 

 

첫 혼자 여행이라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왔지만.

이렇게 첫째 날은 마무리하고 다음날은 다음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죽방 멸치쌈밥! 그리고 숙소는 밤비노 집! 조용히 있고 싶거나 혼자 여행으로 숙소는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저는 숙소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도 다시 올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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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혼자여행 추천 남해 2박 3일 여행-2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