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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기

국내 혼자여행 추천 남해 2박 3일 여행-2

by 오늘은 2021. 5. 6.

 혼자 조용하게 다녀온 남해 2박 3일 여행기-2

 

첫째 날 푹 수면을 취한 뒤 다음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바다가 하루의 시작부터 힐링이 되었습니다.

 

 

1층 식당으로 가는 길 귀여운 마스코트 고양이가 잠을 자고 있더라고요

사람을 봐도 잘 안기는 개냥이였어요 ^^

 

 

 밤비노 집에서는 아침에 조식도 자율 배식으로
준비되었는데요.

식사 시간은 미리 문자로 전날 예약을 하는데 그래서 다른 분들하고 최대한 마주치지 않게

편하게 조식을 먹을 수 있게 배려해주셨어요.

사장님께서 커피를 핸드드립으로
정성스럽게 내려주셨어요.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주셔서 풍미가 너무 좋았어요.

 

아침에 바라보는 숙소 가천마을

이동면에 있는 텃밭이 있는 카페 톨이라는 곳을 가보려고 산책도 할 겸 찾아 가봤는데요

차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신 뒤 다랭이마을
안으로 걸어 들어갔는데요

구석 안쪽에 잘 안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 찾는데
약간 애를 먹었어요.

정말 마을도 조용하고 평화롭다는 게 이런 거구나 


삼십 분 정도를 걸어내려 가 찾은 카페톨 

 

정말 위치한 장소가 절경이었습니다. 꽃과 채소들이
심어진 텃밭과  바다가 보이는
절벽이 있는 곳이었는데.

너무 아쉽게도 제가 갔을 때는 유자 농사하러 가시는 날이라고 휴무였어요 ㅜㅜ

 

 

바다 쪽으로 벤치가 있어 여기서 잠시 앉아서
쉬어 갔습니다.

카페가 문을 열었으면 바다를 보며 음료를 마시면 정말 더 좋았을 텐데

아쉬운 데로 눈으로만 감상하고 왔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독일마을에 가는 길에

돌 창고 프로젝트라 카페라는 곳이 있었어요

아메리카노와 구운 가래떡을 먹고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독일마을

 

 

독일마을이라 소시지 핫도그를 먹었는데 

음... 이건 실망이... 배가 많이 고팠었는데...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해가 지기 전에 남해 전망대에 도착해 높은 곳에서 남해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 위에서는 바람이 좀 쌀쌀해요

 

첫 혼자 여행이고 문을 안연 곳들도 있어서 많이 부족한 여행 후기였습니다.

하지만 정말 추천드리고 싶을 만큼 친절하고 아름다운 남해였습니다.

다음에도 꼭 다시 혼자서 다시 갈 생각입니다.

 

o-hi.tistory.com/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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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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